동행 포켓몬

몬스터볼에 넣어서 데리고 다니는 보통의 포켓몬과는 달리 볼에서 꺼내어 트레이너와 같이 다니며 행동하는 포켓몬을 말한다.

필드상에서 플레이어를 졸졸 따라다니며 직접 말을 거는 것도 가능.

게임에서의 동행 포켓몬[]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인 피카츄가 플레이어와 동행하게 된다. 피카츄에게 말을 걸어 피카츄의 기분을 확인할 수 있다.

회색시티 포켓몬센터의 푸린의 노래를 들으면 피카츄가 잠을 자는 모습이 나온다.

피카츄가 잠을 자면 따라오지 않는다. 그러나 장소 이동을 하면 다시 따라온다.

블루시티 이수재의 집에 들어가면 피카츄가 눈이 휘둥그레지는 표정을 짓는다.

갈색시티 포켓몬 애호가 회장 집에 들어가면 삐삐를 보고 반한 표정을 짓는다.

4세대와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상호교류광장에서 특정 포켓몬을 꺼내어 같이 동행할 수 있다.

포켓몬은 이따금 액세서리나 나무열매를 줍기도 한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나무열매, 볼, 실을 줍는다. 또, 포핀을 만들 수도 있다.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는 상호교류광장 첫 방문한 이후 어디서나 1마리에 한해 포켓몬과 함께 다닐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상호교류광장 문서 참조.

금·은 버전이 하트골드·소울실버로 리메이크 되면서 추가된 요소 중 하나로 현재 데리고 있는 여섯 마리의 포켓몬 중 선두에 위치한 포켓몬이 볼 밖으로 나와 주인공을 따라다닌다.

포켓몬에게 말을 걸 수도 있으며 포켓몬에게 말을 걸면 주인공의 시점에서 포켓몬의 상태를 묘사하는데, 포켓몬이 제법 여러 가지 행동을 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친밀도에 따라 나오는 묘사가 달라진다.

또 포켓몬의 상태에 따라서도 반응이 달라지는데 가령 HP가 얼마 남지 않은 포켓몬에게 말을 건다면 대화창에 "○○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다!"고 묘사되고, 화상이나 독에 걸릴 경우 "○○은 독/화상에 걸려 괴로운 것 같다....."라고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 때도 있는데, 이 때 억지로 가져오려 하면 포켓몬이 화를 낼 때도 있다.

또 물에 약한 포켓몬을 물가에 두고 말을 걸면 화를 내는 등 타입과 관련된 행동도 있다.

트레이너카드의 별을 모으는데 필요한 빛나는나뭇잎을 얻으려면, 동행 포켓몬의 성격에 맞는 특정 도로에서 말을 걸어야 한다.
자세한 것은 빛나는나뭇잎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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