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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리 켄 색이 다른 리자몽

색이 다른 리자몽의 출현

색이 다른 포켓몬(일: 色違い 영: Shiny Pokémon)은 평범한 포켓몬의 색과는 다른 색을 가진 포켓몬들을 일컫는다. 5세대 시리즈의 도감에선 특별한 색이라고 표기하였다. 한국 포켓몬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일본 이름을 따 이로치가이, 이로치라고 부르고 있다. 게임에서는 2세대부터 등장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EP021에서 부터 출현하였다..

보통은 보기 힘든 매우 드문 포켓몬이다. 일종의 돌연변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색이 다른 포켓몬은 색이 다르다는 점 외에는 일반 포켓몬과 완전히 동일하다.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도트의 좌우가 다르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고 해서 매번 다른 색으로 출현하는것은 아니고 각각 포켓몬마다 다른 색이 정해져 있어서 그 색으로 나오게 된다. 스타팅 포켓몬, 전설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도 예외가 아니다. 또한 색이 다른 포켓몬은 진화해도 다른 색을 유지한다.[1]

게임에서의 등장[]

포켓몬이 출현할 때 특유의 반짝이는 이펙트를 가지고 나타나며, 스테이터스 화면의 포켓몬 스프라이트 부분에 작은 ★ 표시가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도감 번호가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포켓몬 종류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고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많으나 후자의 경우는 드물지만 대표적으로 색이 다른 플러시, 한카리아스, 트리토돈, 배쓰나이, 하마돈 등이 있으며, 공교롭게도 하나의 종에 2가지 외형이 존재하는 배쓰나이깝질무, 트리토돈은 모두 색이 다른 개체와 그렇지 않은 개체의 색이 매우 유사하다.

가장 유명한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는 빨간 갸라도스, , 크리스탈, 하트골드, 소울실버의 스토리 진행중 무조건 한번 만나게 된다. 색이 다른 포켓몬은 평범한 플레이 도중엔 만나기가 극도로 희박한 포켓몬이였으므로 플레이어들이 그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갈 여지가 많았다. 그래서 색이 다른 포켓몬 시스템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은 빨간 갸라도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2세대[]

Shiny sandshrew

2세대에서의 색다른 모래두지

2세대에서의 색이 다른 포켓몬은 개체값으로 정해지게 된다.

공격력의 개체값이 2,3,6,7,10,11,14,15이고 다른 개체값이 모두 10인 포켓몬이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된다. 야생에서는 1/8192의 확률로 출현한다. 에서는 1/64의 확률로 출현. (부모 개체값이 방어 : A / 특수 : 2, A 일경우)


3세대[]

3세대에서의 이로치

3세대에서의 색다른 모래두지

3세대에선 야생의 포켓몬과 만날 때나 알에서 부화할 때 1/8192의 확률로 출현한다.


4세대[]

180px-Shiny sandshrew IV

4세대에서의 색다른 모래두지

4세대에선 3세대와 마찬가지로 야생의 포켓몬과 만날 때나 알에서 부화할 때 1/8192의 확률로 출현한다.
언어가 다른 소프트에서 온 포켓몬끼리 교배시키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태어날 확률이 1/1638이 된다.
다이아몬드·, 플라티나에선 포켓트레를 이용하여 야생의 출현확률을 상승시킬 수 있다. 최대 확률은 1/200이며, 40연쇄 이상부터 적용된다. 


5세대[]

5세대에서의 이로치

5세대에서의 색다른 깜눈크

기본적인 확률은 1/8192로 4세대와 같으며, 국제교배 시의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1/1365로 올라간다.
또,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이후로는 빛나는 부적이라는 아이템이 추가되어, 가지고 있으면 색이 다른 포켓몬과 조우할 확률이 1/2730으로 올라간다.
빛나는 부적을 가지고 국제교배를 할때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1/1024로 올라간다.

6세대[]

XY 색이 다른 피카츄

6세대에서의 색다른 피카츄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기본 확률이 2배 증가하여 1/4096으로 상승했으며, 국제교배를 하면 확률이 1/682로 올라간다.
빛나는 부적이 여전히 존재하여 가지고 있으면 확률은 1/1365로 올라간다.
빛나는 부적을 가지고 국제교배를 할때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1/512로 올라간다.
또, 포켓트레가 부활했으며, 낚시로 낚이는 포켓몬 한정으로 연속낚시를 통해 색이 다른 포켓몬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프렌드사파리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조우할 확률이 일반 야생에서 조우하는 것 보다 높다.

7세대[]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야생 포켓몬이 필드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도 일정한 확률로 필드 상에 등장한다. 만약에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타난 장소에서 너무 멀리 이동하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 사라진다.

연동 게임[]

스타디움2에서의 이로치

스타디움2에서의 색이 다른 포켓몬

콜로세움에서의 이로치

콜로세움에서의 색이 다른 포켓몬

  • 포켓몬 스타디움: 닉네임을 지은 포켓몬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색이 다른 포켓몬인것은 아니다. 후속작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어졌다.
  • 포켓몬 스타디움2: 색이 다른 포켓몬만을 보여주는 옵션이 존재한다. 여기서의 색이 다른 포켓몬의 명칭은 Color Pokémon.
  • 포켓몬 콜로세움: 메인 시리즈와 똑같이 1/8192의 확률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색이 다른 다크 포켓몬도 1/8192의 확률로 등장한다.
  • 모두의 포켓몬 목장: 색이 다른 포켓몬 시스템이 존재한다. 다만 여기서 얻을 수 있는 뮤는 언제나 평소 색깔이다.
  •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 색이 다른 포켓몬 시스템이 존재한다.

사이드 게임[]

  • 난전! 포켓몬 스크램블: 희귀한 확률로 등장한다.


얻을 수 없는 색이 다른 포켓몬[]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지 않도록 게임상에서 의도적으로 조정된 포켓몬들이 있다. 이 포켓몬들은 치트나 버그를 사용하지 않고는 색다른 형태를 얻을 수 없다.

4세대까지는 이러한 의도적인 조정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상에서 포획이 가능한 포켓몬은 모두 색이 다른 포켓몬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배포 포켓몬의 경우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지 않도록 설정해둔 경우가 있다.

원래 얻을 수 없던 색이 다른 포켓몬이 배포를 통해 제한이 풀린 경우도 있다. {예: 아르세우스(일본판 한정), 게노세크트,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디안시(일본판 한정), 카푸꼬꼬꼭(일본판 한정)} 배포 뿐만 아니라 나중에 나온 게임을 통해서 제한이 풀리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

180px-EP205

에니메이션의 평범한 켈리몬과 색다른 켈리몬

250px-EP235

애니메이션의 붉은 갸라도스

지우의 야부엉

지우의 색이다른 야부엉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EP021에서 최초의 색이 다른 포켓몬인 분홍색 버터플이 등장하였고, 그후로 근근히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색이 다른 포켓몬은 지우의 야부엉으로 주인공의 일행으로서 자주 등장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의 색이 다른 야부엉별난 야부엉이라고 불렸었다.

또한 EP088에서만 등장하는 핑귤열매를 먹은 포켓몬은 보통 색깔이 사라지고 핑크색이 되어버린다. 다만 핑귤열매를 먹지 않으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작중에서 등장한 색이 다른 포켓몬[]

공통[]

게임[]

노부나가의 색이 다른 레쿠쟈

노부나가의 야망에서의 색이 다른 레쿠쟈

애니메이션[]


  1. 단, PID와 SID의 조건이 맞을 경우에는 다른 트레이너에게서 분양받은 포켓몬이 진화 전에는 평범한 포켓몬이었다가 진화 후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변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2. 단, 켈리몬은 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색이 다른 켈리몬이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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